COMMUNITY

숲속의하루를...

작성자
정례친구!!
작성일
2008-06-12 10:18
조회
1356
친구 정례가 숲속의하루를 다녀왔다는 얘기에 살짝(?)부러움을 느꼈다
나도 또 가고싶은데. . .
다녀온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~~~~
봄에 갔을땐 온통 연두빛이었던 산하가 지금은 푸른빛일테고,
여름밤엔 남천계곡의 물소리들으며 도시에선 보기힘든 총총한 별들을 볼 수 있고,
가을엔 온통 단풍의 물결,
겨울의눈덮인 숲속은 말로는 표현 안되는 환상 그 자체. . .
친정엄마와 같이사는 순식이!!!
숲속의하루에서의 삶은 얼마나 좋을까?

오늘처럼 비가 내리는날엔 눈물이 날만큼 미치게 좋을텐데...
그래,가는거야
올 여름엔 남편이랑 딸아이 데리고가야지~~~~
혜숙이도 다녀오고, 누구도 다녀갔다는데 ....
전체 0